산청군, 농어촌 취약지역 ‘새뜰마을’ 사업 4년 연속 선정
산청읍 내정마을, 사업비 18억원 투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정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18억원(국비 70%, 지방비 30%, 일부 자부담)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산청군은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과 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지난해 산청읍 척지마을과 단성면 구사마을(35억원)에 이어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산청읍 내정마을은 전체 주택 중 70%가량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다. 또 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안길로 화재·응급 상황 대응이 어려운 취약한 지역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재정부담도 덜게 됐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내정마을에 18억2300만원을 투입해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등 노후주택 정비와 마을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공공시설물은 전액 지원하고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집 수리 등 사유시설 정비는 지원기준에 따라 30∼50% 자부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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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4년 동안 계속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마을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생활 여건 개선과 함께 마을공동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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