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타 후보에 비해 오차범위 밖 크게 앞서

군정 운영 긍정 75.2%·부정 18.9% 압도적 평가

사진 왼쪽부터 김철우 보성군수, 임영수 전남도의원, 변재면 농학박사.

사진 왼쪽부터 김철우 보성군수, 임영수 전남도의원, 변재면 농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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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보성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철우 현 보성군수가 다른 후보군에 비해 오차범위(±4.4) 밖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데일리리서치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의뢰를 받아 지난 12~13일 보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 적합도에서 김 군수가 57.6%, 임영수 전남도의원이 31%로 집계됐다. 변재면 농학박사가 3%로 뒤를 이었고 기타후보 1.3%, 적합한 후보 없다 1.9%, 잘 모르겠다 5.1%로 집계됐다.

김 군수는 특히 여성(60.1%)과 60세 이상(61.6%)에서 높게 나타났다. 1선거구(보성읍·노동면·미력면·득량면·회천면·웅치면)에서는 김 군수 54.7%. 임 의원 35.4%, 2선거구(벌교읍·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조성면)에서는 김 군수 60.4%, 임 의원 26.9%로 나타났다.


적합도에 이어 지지도 조사에서도 김 군수 55.8%, 임 의원 31.8%, 변 박사 3.9%로 김 군수가 2위 임 의원에 24%P 차이로 크게 앞섰다.

김 군수는 남성(54.5%)과 여성(57.1%) 모두 과반이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30대(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김 군수 57.9%, 임 의원 30.6%, 변 박사 4.8%로 앞섰다.


남성은 김 군수 57.3%·임 의원 34.2%, 여성은 58.5%·27.2%이며 김 군수는 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해서는 75.2%가 긍정, 18.9%가 부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가올 보성군수 선거는 지역 특성상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당선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 공천장을 두고 벌이는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재선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 군수에 대항해 임 의원과 변 박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보성군정의 수장에 도전하는 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점과 잦은 당적 이동에 대한 시비를 넘어야 한다. 변 박사의 경우 낮은 지지율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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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90%, 유선전화 RDD 10%로 진행됐다. 최종 응답률은 1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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