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정부 '산업재해' 성과 아쉬워…다음 정부 과제 이어지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산업재해' 성과가 아쉽다며 다음 정부의 과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13일 밝혔다.
박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를 통해 "'산업재해'는 문재인 정부가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노력만큼 목표에 미치지 못했고, 그 만큼 다음 정부의 과제로 크게 남은 것 중 대표적인 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철학과 슬로건을 실천하고자 했던 문 대통령의 마음에 남은 큰 아쉬움 중 하나가 산업재해라며 문 대통령이 재임 중 산업재해 감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2021년 초부터 2022년 초까지 1년여 동안만 따지더라도 각급 회의에서 무려 23차례의 지시사항을 남겼다"며 "그만큼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대한 열정이 높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2018년 신년사에서 약속한 '2022년까지 산재사고 사망 절반 감축'은 지키지 못했으나 어느 정도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점은 평가할 수 있다"며 "출범 이전인 2016년 969명(0.53)에 비해 2021년에는 828명(0.43)으로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만인율도 0.1 감소한 성과는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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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의 성과와 한계는 다음 정부의 과제로 이어져야 한다"며 "정책이 다른 것도 있는 정부의 교체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감소는 계속 이어져야 하는 한 길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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