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 "러 중앙은행 서비스 접근 중단"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주요국 중앙은행이 가입된 국제결제은행(BIS)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의 서비스 접근을 막는다. 이번 조처로 국제 금융에서 러시아의 고립이 한층 심화할 전망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BIS 대변인은 "BIS의 모든 서비스와 회의에 대한 러시아 중앙은행의 접근이 중단됐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BIS는 러시아 중앙은행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를 따르고 있으며, 제재 회피의 통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IS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5%를 차지하는 63개국 중앙은행이 가입된 기관으로, 이들 은행이 주요 통화 정책을 논의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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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는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따라 12일부터 러시아 은행 7곳과 러시아 내 자회사를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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