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이동 검체팀이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의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원한다.


전파율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접촉자 조사는 학교 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단검사체계를 만들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는 학교 내 접촉자 학생과 교직원이 선별진료소를 찾아가지 않고 검체 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검체 시료를 채취해 검사소에서 바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아침 일찍 검체 채취가 이뤄지면 빠르면 당일에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는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향후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연장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위해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에 운영을 위탁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이동 검체팀 3개 팀은 확진자 발생 학교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한다.


접촉자 조사 기준은 같은 학급 구성원, 기숙사의 같은 호실 생활자, 같은 돌봄교실 학급에서 생활한 학생 등이다.


유전자증폭 검사는 사전 검사 동의자만 진행한다. 신속하고 원활한 검사를 위해 이동 검체팀 방문 학교의 인접 학교 학생과 교직원도 이동 방문해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전자증폭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검사 결과는 검사기관에서 문자로 알려준다. 음성이 확인되면 등교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8일까지 16개교 학생과 교직원 183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 이외에도 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자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 항원 검사 키트도 배부하고 있다.


3월 키트는 학생에게는 1인당 9개씩, 교직원에게는 1인당 4개씩 지원한다.

AD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지원해 접촉자의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 학습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