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지속가능성' 의미…산업재편 속도

두산중공업이 오는 29일 개최할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인 신규 사명 '두산에너빌리티'의 CI.(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오는 29일 개최할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인 신규 사명 '두산에너빌리티'의 CI.(사진제공=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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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0,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38% 거래량 5,217,764 전일가 117,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이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바꾼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바꾸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확정할 계획이다.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꾼 지 21년 만이다.

새 회사명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애너빌리티는 에너지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더한 합성어다. 둘 간의 결합을 가능케 한다는 뜻인 'Enable'의 의미도 담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사명은 지금 영위 중인 가스터빈 등 사업의 핵심 가치와 함께 앞으로 지속 가능성도 확보해나갈 것이란 의지를 담았다. '확장 가능성', '글로벌 적합성', '차별성' 등 요소를 두루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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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을 성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3D 프린팅, 디지털, 폐자원 에너지화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현 사명으로는 회사의 지금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담기에 충분치 않은 면이 있었다"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는 사명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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