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건이 발목 잡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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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국회는 '여소야대'라는 난제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국민의힘에선 국정 운영 초반 6개월은 '통합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김은혜 공보단장은 10일 새벽 윤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0.7%차로 이겼는데 (국정 운영의) 동력이 될까'라는 질문이 나오자 기자들에게 "저희가 압도적으로 이겼으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동력이 됐을 텐데"라면서 "이렇게 박빙의 승부는 이때까지 나오지 않은 격차"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할 때 정부의 국회 협조를 바랄 때마다 건건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일명 '그레이스 피리어드(grace period·유예 기간)'이나 허니문 기간에 대통령 당선자가 일을 하겠다는데 결과를 승복 안하거나 민주주의에서 온국민 투표로 다수의 득표를 받아서 당선된 자에 대해 발목잡기를 할 것이냐는 비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김 단장은 "초반 6개월은 야당에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통합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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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야의 단일화에 대해서 "단일화를 못했다면 포용하지 못하고 국민의당 작은 정당 하나 아우르지 못하는 정당이라고 민주당이 그랬을 것"이라며 "단일화는 50% 넘는 정권교체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유불리를 떠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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