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5월말까지 소 결핵·브루셀라병 일제검사
1세 이상 암소·비거세우 대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고령군은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을 위한 일제 채혈과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이번에 실시하는 모니터링은 1세 이상 암소 및 비거세우를 대상으로 한다. 소 사육농가 520호, 9600두에 대해 공수의사를 투입해 검진한다.
소 결핵·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 전염병이다. 소에서 호흡곤란, 기침, 유·사산, 체중감소, 림프절에 결절 등 질병의 조기색출과 신속한 차단 방역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앞서 2017년부터 매년 ‘소 결핵·브루셀라병 근절대책 계획’을 수립해 관내 일정 기간동안 검사대상 전 두수에 일제검사를 실시왔다. 그 결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일제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령지역 소 사육두수는 매년 증가해 검사대상도 2020년 8297두, 2021년 8497두, 2022년 9600두 등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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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후변화로 심각한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검진 사업에 철저히 해주고 채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농가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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