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 대비 3216억원 증액, 특례시 출범 긍정적 변화 보일 것

경남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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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3조7491억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특례시 대전환 전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정예산 대비 3216억원이 증가한 3조7491억원 규모로 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959억원이 증가한 3조2676억원, 특별회계는 256억원이 늘어난 4815억원이 편성됐으며, 분야별 세출 증가 내역은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627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601억원, 사회복지 분야 598억원, 환경 분야 306억원 등이다.


특례시 대도시 기준 상향 적용과 출산장려정책 확대 등을 위해 기초연금 118억, 출산축하금 30억, 누리과정 지원 44억, 노인복지시설 지원 80억,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생활지원비 30억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

농어업인수당 92억, 기본형 공익직불금 119억, 학교급식 지원 41억 등을 신규·증액 편성했으며,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누비전 89억, 지역방역 일자리 등 일자리 사업 40억을 배정했다.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사업 191억,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 인프라 사업 24억,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35억, 낡은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55억 등이 수소경제도시 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투입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 34억,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33억, 공립요양병원 치매 기능 보강사업에 21억이 사용될 예정이며, 진해문화센터 도서관 건립 47억,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44억,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에 50억이 편성됐다.


마산지역 축구장 조성에 20억, 북부순환도로(2단계) 개설 19억,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18억,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에 17억이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1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3월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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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특례시 출범 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시정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비를 전략적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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