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우크라 침공' 난민어린이 성금 100만弗 기부…대기업 첫 사례
SKIET 폴란드 법인 통해
현지 국제구호단체 협의 후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7.02% 거래량 245,797 전일가 5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그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규모 난민 발생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한다. 국내 대기업 중 이번 전쟁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위해 성금을 기부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3일 오전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361610 KOSPI 현재가 21,4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9.70% 거래량 336,154 전일가 23,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K아이이테크놀로지, 올해 판매 역성장 불가피…목표가 21%↓" 올해 상장사 66% 목표가 올랐다…최대 상향 종목은 [클릭 e종목]"SK아이이테크놀로지, 미국발 리스크 현실화…목표가↓" (SKIET) 폴란드 법인이 현지 국제 구호단체와 협의를 거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그룹은 동유럽에 2차전지와 분리막 소재 생산공장 등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SKIET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서 지난해 10월 연산 3억4000만㎡ 규모의 배터리 분리막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인접 나라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난민은 100만명을 넘었고, 절반에 가까운 45만4000명이 폴란드로 피신했다.
SK그룹은 그동안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 등 '세이프티 넷'(Safety Net) 차원에서 어린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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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희 SV위원장은 "SK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사회적 재난 극복을 위한 세이프티 넷 구축 등에 앞장서 왔다"며 "SK의 사회적 가치 추구 철학에 따라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구호 및 인도적 지원에 즉각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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