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생전 등반 모습.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생전 등반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 ‘울주세계산악문화상 특별공로상’에 지난해 7월 브로드피크 등정 후 실종, 세상을 떠난 김홍빈 대장을 선정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특별공로상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고봉 14개를 완등한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의 도전정신을 기억하고 공유하고자 특별히 준비됐으며, 시상식은 4월 1일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시상식과 함께 영화제 기간 불굴의 산악인이자, 지치지 않고 도전하는 인간 ‘김홍빈’의 삶을 재조명하는 전시와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산 넘어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김홍빈 특별공로상 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의 김홍빈 산악사진전에 선보인 사진들과 함께 김홍빈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영상과 자료들이 영화제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8월에 방영됐던 KBS 다큐멘터리 ‘산악인 김홍빈의 산 너머 삶’ 상영도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중, 4월 3일 알프스시네마2관에서 상영과 함께, 브로드피크 원정에 함께한 동료들이 그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희망의 전도사로서 내가 해야 할 귀중한 삶이 나를 기쁘게 한다”는 고인의 말씀처럼, 항상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AD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되며, 42개국 148편의 영화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