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측하고 선제적 대응” … 부산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일기예보 프로젝트’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먼저 예측하고 예방하는 ‘학교폭력 예방 일기예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한 경우 수습과 해결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학교폭력 발생을 먼저 예측해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일상적인 예방활동 강화, 기본에 충실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안 처리, 예방하고 존중하는 학교폭력 제로(Zero)문화 조성, 보호하고 치유하는 갈등회복과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전개한다.
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유형을 통계, 데이터화한다.
교육청은 매월 시기별로 증가세가 높은 학교폭력 유형을 시각적인 일기예보 이미지로 표현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안내한다.
유형은 신체폭력, 언어폭력, 금품갈취, 강요, 따돌림,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 7개이며 일기예보 이미지는 천둥번개, 흐림, 구름, 맑음 등이다.
단위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자료와 부모의 자녀 교육 방법,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담은 일기예보 가정통신문 예시자료도 함께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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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교육청은 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전에 먼저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입체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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