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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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현행 1인당 월 30만원인 기초연금을 월 4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르신 소득 보장 확대. 기초연금 월 40만원으로 인상"이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 후보의 게시글에 대해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의 70%에게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노후빈곤을 해결하기 부족한 수준이어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40.4%로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로 높다"며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는 노인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소득 하위 70% 이하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부부 감액 규정을 없애고, 소득액에 비례해 노령연금을 감액하는 '재직자 노령연금 제도'에 대해서는 단계적 조정을 거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현행 기초연금은 부부가 함께 기초연금 대상자일 경우 20%를 감액해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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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후보는 이날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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