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확대…앱 이용자 SKT '누구' 1위
닐슨코리아클릭 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SK텔레콤 '누구' 앱이 순이용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은 2월 첫째주(1월 31일∼2월 6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준 AI 스피커 앱 사이에서 SK텔레콤 누구의 순이용자가 27만4429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1월 첫째 주 24만7000여명에 이어 다시 27만명을 넘겼다.
같은 기간 카카오의 '헤이카카오' 앱은 9만4988명, KT의 '기가지니' 앱이 9만4176명 순으로 많았다. 헤이카카오는 1월 셋째주에 2만6000여명으로 최근 3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9만4000명대로 올라섰다. 기가지니는 최근 3개월간 7만~10만명대를 유지했다.
앱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지표인 유지율은 누구(55.5%), 헤이카카오(47.1%), 기가지니(42.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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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관련 시장은 계속 커지는 추세다.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아마존과의 제휴를 통해 알렉사를 탑재한 AI 스피커를 선보이면서 경쟁도 치열해졌다. AI 스피커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한 앱을 찾는 소비자도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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