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거운동 출정식
재벌공화국 해체·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공약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15일 "노동자의 땀이 빛나는 세상,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혁명 길에 나서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 '노동중심 사회 대전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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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연 김 후보는 선거운동 출정 유세를 통해 "고통 받는 노동자들 곁에서 위로만 건네고 눈물만 닦아주는 따뜻한 정치를 그만하겠다"며 "노동자들과 이땅 고통 받는 민중들과 함께 우리 스스로의 힘을 키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자고 말하면서 힘찬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재벌공화국 해체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성차별, 성폭력 공화국 해체 ▲일하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기후대전환 ▲한미동맹 체제와 남북관계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택배 노동자를 포함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마트노동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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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을 마친 김 후보는 오후 진보당 당사에서 한반도 평화선언 서명식을 진행하고, 이어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열 예정이다. 저녁에는 성소수자부모모임 정책간담회도 개최한다. 오는 16일에는 울산을 찾아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에서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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