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호흡곤란 60대 선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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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시 서귀포항 남동쪽 약 162㎞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선원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제주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42분께 서귀포항 남동쪽 약 162㎞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선 A호에서 60대 선원 B씨가 양망 작업 중 호흡곤란을 호소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관할 구역 경비 중인 3000t급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오전 11시 45분께 현장에 도착, 고속단정이용 어선 A호로부터 60대 선원 B씨를 태우고 산소를 공급, 현재 서귀포항으로 전속 이동 중이다.


선원 B씨를 태운 경비함정은 오후 5시께 서귀포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항구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60대 선원을 인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제주해경에서 경비함정 등으로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5명이며, 지난해에는 총 4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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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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