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물류 문제로 공급 차질…온라인서도 일부 판매 중단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물류 문제로 제주 삼다수의 육지부(타 지역)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온라인 채널에선 일시적으로 삼다수가 품절되는 상황도 빚어졌다.
8일 제주삼다수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물류 문제로 삼다수 배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부산과 경남 등으로 운송되는 제주삼다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도 삼다수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다만 생산은 평소와 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운항 편수 감소와 함께 설 연휴 전후로 다른 농산물 배송이 늘면서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났다는 게 제주개발공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전국에서 삼다수 판매량이 늘면서 예상보다 빨리 비축 물량이 소진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삼다수 관계자는 "전체가 품절인 것은 아니지만 물류 문제가 생기며 일부 온라인몰에서 삼다수가 품절된 상황"이라며 "오프라인에선 딱히 유통 문제가 있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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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는 대체 선박을 구했으며 이날 중 서귀포항과 삼천포항 노선에 투입해 주 2회 운송할 계획이다. 공사는 선박 추가 투입과 선적량 확대로 이달 중순께는 물류 배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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