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세배 이상 늘어난 르노삼성…XM3가 견인
르노삼성자동차, 1월 국내·외 1만3314대 판매…전년比 116%↑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이 1만3314대로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116.4% 늘었다고 4일 발표했다.
수출물량이 8837대로 지난해 1월에 견줘 세 배 이상 늘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7747대를 비롯해 중형 SUV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086대, 트위지 4대 등을 배에 실었다.
국내에서는 4477대를 판매, 같은 기간 26.7% 정도 늘었다. QM6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정도 늘어난 2865대가 팔렸다. 중형 SUV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액화석유가스(LPG)로 가는 LPe모델이 1743대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가솔린 모델은 1114대로 39% 정도다. QM6는 전체 판매량 세 대 가운데 두 대가 상위트림(RE시그니처·프리미에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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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판매량은 1418대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마찬가지로 고급사양 모델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 회사는 XM3 신규계약고객의 출고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출시 예정인 2023년형 모델을 예약받고 있다. 중형세단 SM6는 연초 일시적인 부품수급 문제로 출고대수가 줄어 124대에 그쳤다. 지난해보다 44% 줄어든 수준이다. 회사에 따르면 SM6 출고를 기다리는 고객은 600명을 웃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마스터 66대, 조에 4대 등 총 70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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