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옴부즈만위, 작년 시민청구 감사 등 11건 완료…시정·개선요구 등 27건 처분
서울시 대상 시민감사 5건, 자치구 대상 주민감사 4건 등 11건 감사 마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지난 해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대한 시민?주민감사 9건 등 모두 11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4건의 시정?개선요구와 9건의 기관경고?주의 등 모두 27건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옴부즈만위가 작년에 완료한 시민감사는 ▲2021서울연극제 개최 지원 보조사업 관련 감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 관련 감사 등 5건이었다. 이 중 서울연극제 개최 지원 보조사업 관련 감사의 경우에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시민감사 청구’ 방식을 이용해 청구된 감사였다. ‘온라인 시민감사청구’는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해 운영 중인데, 종이 서명지를 이용해 청구인을 모집해 청구하는 방식보다 간편한 방식이다.
서울시 옴부즈만위가 지난해 완료한 주민감사로는 용산구와 성북구의 주민들이 각 구청을 상대로 청구한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위탁사업 관련 감사(청구인 101명) ▲성북구 장위13-4구역 조합설립 동의서 처리 관련 감사(청구인 196명) 등 모두 4건이 있었다.
이 외에도 옴부즈만위는 민원조사에서 시작해 감사로 직권 전환한 ‘대흥제2구역 주택재개발 임대주택 관련 감사’와 감사원이 맡긴 대행감사 1건을 완료했다. 현재 옴부즈만위는 주민감사와 시의회 의뢰감사를 각 1건씩 진행중이며, 주민감사 청구와 시민감사 청구도 각 1건씩 접수해 조만간 감사 실시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박근용 위원장은"지난 해에도 여런 건의 감사청구 사안 등을 처리하면서 서울시나 서울 자치구의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업무처리를 개선하고 반복되지 않게끔 조치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서울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민감사 청구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주민감사 청구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특히 감사청구의 번거로움을 줄인 ‘온라인 시민감사 청구 시스템’을 서울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