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산수음료, 친환경 유니폼 제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래드 호텔은 산수음료와 협업해 서울 지역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제공하는 무라벨 생수병을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유니폼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은 산수음료의 자연순환 캠페인인 '클로징 더 루프(Closing the Loop)'에 동참해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어메니티로 제공한 무라벨 생수의 빈 페트병을 모아 산수음료에 전달했다. 전달된 페트병은 500㎖ 생수 약 15만7000병으로,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t 가량 된다. 빈 페트병 처분 시 1개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0g인 점을 감안하면 942만㎏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유니폼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국산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의류로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의 직원들의 유니폼 셔츠와 앞치마로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은 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참여의 의미로 친환경 와펜을 제작해 직원 유니폼에 부착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은 지난해 8월 산수음료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 1층 로비에 투숙 기간 동안 사용한 생수병을 회수할 수 있는 '에코 환전소'를 설치하고 이를 기념해 일상생활 속 친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 글래드' 고객 동참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업사이클 스타트업 기업인 제클린과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협약을 체결, 메종 글래드 제주의 버려지는 베딩 제품을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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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친환경 프로그램인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이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그린 카드 프로그램으로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도 린넨 소재로 제작해 세탁 후 지속 사용하고 있다.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글래드 호텔 임직원에게 개인용 텀블러 제공,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등을 하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그린 호캉스 패키지, 아이엠코 패키지, 서울 착한여행 패키지, 제주 착한여행시즌2 패키지 등을 출시했으며, 메종 글래드 제주의 침구와 타월을 사용한 반려동물 방석과 장난감 등 친환경 반려동물 용품을 만들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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