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온라인 소비 확대, 중소·소상공인 '응원 소비' 확산 원인

K-MAS 라이브마켓 소개 화면. [사진제공=K-MAS 라이브마켓 홈페이지].

K-MAS 라이브마켓 소개 화면. [사진제공=K-MAS 라이브마켓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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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중소·소상공인의 코로나19 어려움 극복과 새도운 도약을 위해 진행한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마켓'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발표한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마켓 운영실적과 성과'에 따르면, 비대면·온라인 매출 103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739억원 대비 39.5% 증가했다.

이번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겨냥해 온라인 플랫폼(40개), 전통시장(400개), 중소·소상공인(약 4만개) 등이 참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주요 채널별로 온라인쇼핑몰 398억원, TV홈쇼핑 587억원,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35억원, 라이브커머스 12억원 등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비대면·온라인 소비 확대와 국민들의 중소·소상공인을 위로·격려하는 '응원 소비' 분위기 확산이 맞물리면서 전체 매출이 대폭 신장됐다는 평가다.

이번 마켓을 통해 굿줄라이㈜의 공룡완구, ㈜나실패밀리의 건강샴푸, ㈜우리집식품의 미니족발 등은 인기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소상공인의 희망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현장 반응도 나온다.


또 크리스마스 마켓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총 결제 금액이 전년동기(12.19~27)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동네슈퍼의 일평균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8.3% 향상되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비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중소·소상공인 '응원 소비'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국민성원도 확인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면서 국민들의 소상공인제품 '응원 소비' 동참을 위해 마켓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인터넷쇼핑몰 특별전에는 접속자 수가 334만명에 달했으며 라이브커머스 시청자는 66만명을 기록했다.


예능팀 '피식대학'을 모델로 영화 '나홀로 집에'를 패러디한 소상공인 응원 입소문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100만 건을 훌쩍 뛰어 넘었다. 2021 라이브 마켓 행사와 할인 정보 등의 종합적인 안내를 위한 공식 누리집 접속 및 이벤트 등 참여도 21만건을 상회해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기부가 홍대 축제거리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 무인판매 부스, 라이브커머스 오픈스튜디오 등 랜선 공간은 소상공인과 국민에게 생소했던 '오투오(O2O) 판매'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소상공인의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위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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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마켓에 많은 동참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민간유통사, 중소·소상공인,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임인년 새해에는 중소·소상공인의 새도약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등 '디지털·온라인 대(大)전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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