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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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통섭'(consilience) 개념을 처음 제시한 미국의 대표적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 명예교수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2세.


27일(현지시간) 에드워드 윌슨 생물다양성 재단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윌슨 교수가 전날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1929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 태어났다. 앨라배마대에서 생물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1956년부터 46년 간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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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제시한 '통섭:지식의 대통합'의 저자이자 사회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이 책에서 '통섭'(consilience) 개념을 처음 제시했다. 통섭이란 서로 다른 것을 한 데 묶어서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의미다. '통섭'은 윌슨 교수의 제자인 최재천 전 국립생태원장의 번역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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