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이중표적 항암제 췌장암 임상승인신청서 제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제일약품 제일약품 close 증권정보 27198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380 등락률 -2.68% 거래량 75,744 전일가 14,18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부고]이호철 제일약품 상무 부친상 자큐보 1분기 처방액 212억…전년 대비 217% 증가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유지요법 임상 3상 IND 신청 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이중표적 항암제 'JPI-547'이 췌장암 임상에 도전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파프(PARP)/탄키라제(Tankyrase)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인 JPI-547의 췌장암에 대한 임상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JPI-547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 이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고, 같은 달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난소암, 유방암 등 다수의 암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외에도 난치성 암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JPI-547의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JPI-547은 PARP와 탄키라제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 DNA까지 복구하기 때문에 PARP를 억제해야만 암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 탄키라제는 암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효소다. JPI-547은 이 둘을 동시에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이중저해 작용 기전을 갖고 있어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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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승인 신청서 제출을 토대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췌장암 치료제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수 암종에 대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임상을 통해 난치성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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