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회장,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회원 선출…韓기업인 최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인 김기남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3,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0.91% 거래량 25,436,393 전일가 275,500 2026.05.20 13:07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끝내 불성립…중노위 "노측 수락했으나 사측이 유보"(상보) 삼성전자,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출시…"전 패널사 교차 채택해 OLED 시장 선점"(종합) 삼성전자, 업계 최초 초고해상도 '6K 게이밍 모니터' 출시 종합기술원 회장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외국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한국공학한림원이 22일 밝혔다.
스웨덴왕립공학한림원은 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 회장을 포함한 7인의 외국회원을 선정했다. 김 회장은 30년 이상 반도체 기술 개발에 매진한 세계 최고 반도체 전문가다. 세계 최초 3D V낸드 개발 등 다수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공정과 설계 기술, 이미지 센서 등을 개발했다. 또 반도체 제조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극자외선(EUV)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온칩(SoC) 제품을 업계 최초로 양산하는 등 세계 전자 산업의 혁신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스웨덴왕립공학한림원 외국 회원 가운데 한국인은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1990년 선정)과 이기준 전 공학한림원 회장(2005년 선정) 등 2인이며 김 회장은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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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은 1919년 설립됐으며 노벨상을 수여하는 왕립과학원과 함께 스웨덴의 국제 협력과 연구 활동 증진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 현재 외국 회원 264명을 포함해 130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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