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차관 "젊은 과학자들, 실패 두려워 말고 도전해야"
강원대 찾아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과 간담회…"지역 기초연구 안정 지원 강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강원대학교를 찾아 젊은 연구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기초연구가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연구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구 차관은 20일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기초연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학기술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공감118'의 17번째 행사다. '프로젝트 공감118'은 주기율표 118개 원소처럼 다양한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구 차관은 이날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과학기술·인공지능(AI) 주권 경쟁과 저성장 시대 속 기술주도 성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연구생태계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로 과학기술부총리제 부활과 역대 최대 규모 연구개발(R&D)·기초연구 예산 확보 등을 소개했다.
또 강원이 강원연구개발특구와 대학, 기초과학연구원(IBS) 예미랩 등을 갖춘 과학기술 혁신 거점이라고 평가하며 지역 기초연구 생태계에 대한 지속 지원 방침도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핵심연구·신진연구·세종과학펠로우십 등 기초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강원대 연구자들이 참석해 지역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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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차관은 "강원대학교는 강원권을 대표하는 연구 거점으로 미래 전략산업 기반을 확충하며 과학기술 혁신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젊은 연구자들이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는 도전적 기초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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