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OK FTA 컨설팅' 기업 수출애로 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의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올해 처음 OK FTA 컨설팅 사업을 시작해 수출기업의 애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21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OK FTA 컨설팅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원산지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FTA 상대국에 수출 중이거나 수출하려는 기업의 원산지관리,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상의는 OK FTA 컨설팅으로 22개사에 대해 품목별, 업체별 인증수출자 인증취득과 원산지 확인서 발급을 지원했으며, 영세기업에 대해 HS코드 확인, 근거서류 보관 등 원산지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수혜업체 22개사에 대해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업체 대다수가 컨설팅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향후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확대와 물류비 지원,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한 요청을 확인할 수 있었다.
A사는 샴푸, 트리트먼트 등의 화장품을 OEM 방식으로 제조·유통하는 회사로, 태국, 베트남 등에 직접 수출 예정 중으로 바이어 측에서 품목별인증수출자 취득을 요청해 긴급히 OK FTA 컨설팅 사업을 신청하였고 인증 취득 후 예정되었던 수출이 이뤄질 수 있었다.
또한 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한 자료를 샘플로 활용해 캐나다로 수출할 수는 계기가 마련됐다.
B사는 의료기기, 광학기기를 제작?수출하는 회사로 신청 당시 인도로 수출 진행중에 수입자 측으로부터 긴급히 원산지확인서 발급을 요청받았으나 관련 지식이 없어 OK FTA 컨설팅을 통해 신속히 원산지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예정대로 수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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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형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장은 “OK FTA 컨설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급변하는 교역환경에서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광주FTA활용지원센터는 내년 2월 발효 예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비해 OK FTA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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