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공공기관 등 연쇄감염…광주서 76명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에서 공공기관과 초등학교 등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서 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7183~7258번으로 분류됐다.
동구 공공기관 관련 10명, 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0명, 광산구 중학교 관련 2명, 남구 복지시설 관련 1명, 북구 중학교 관련 1명, 북구 어린이집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10명, 기확진자 관련 28명, 해외유입 1명, 유증상으로 조사 중인12명이다.
동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는 지난 18일 동구 상하수도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이 남구 한 식당을 방문한 이후 식당 종사자와 방문객 등 산발적 감염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동구 공공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남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9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부모의 자녀로 전날 가족 등 양성판정을 받고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를 통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청 1층의 카페에서도 전날 음료 제조 파트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운영이 중단됐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 밖에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산발적 감염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지역에선 35번째 코로나19 사망자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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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80대 고령으로 지난달 23일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이후 치료를 받아왔지만 지난 18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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