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尹-李, 1.2%p 초박빙…20·40대 李, 60대 이상 尹 우세"
응답자 66%, 후보자·배우자·관련자의 사생활, 지지에 영향미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 나린히 앉아 박수를 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최근 두 유력 대선후보 사이 지지율 격차가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한 또 하나의 여론조사가 추가됐다.
15일 발표된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쿠키뉴스 의뢰, 11~1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1명 대상)를 보면, 다자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4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40.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 같은 기관의 16일 전 조사 때는 오차범위 밖인 8.1%포인트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대선에서 승부수 역할을 해왔던 20대의 경우 이 후보 지지율이 39.2%로 29.4%를 기록한 윤 후보를 9.8%포인트에 앞섰다. 30대의 경우 이 후보 42.1% 윤 후보 40%, 50대는 이 후보 42.3% 윤 후보 41.6%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반면 40대는 이 후보, 60대는 윤 후보가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후보자·배우자·관련자들의 사생활이나 발언 등에서 더욱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설문 문항도 있었다. 이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42%, 윤 후보를 택한 응답자는 41.5%로 나타나 이 역시 접전이었다. 후보·배우자·관련자의 사생활이나 발언 검증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4.4%(어느 정도 필요하다 44.3%, 매우 필요하다 30.1%)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후보자·배우자·관련자의 사생활이나 발언이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서도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66.2%(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43.1%,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다 23.1%)로 나타났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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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 조사 내용은 한길리서치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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