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주관 '2021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기관 운영 이래 최초, '포용적 인사 혁신' 분야 우수사례 두각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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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인사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1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TIPA는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 환경을 조성하고자 'TIPA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근로자가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로 근무 과정에서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임신기 근로자에게는 근로시간을 단축(8시간→6시간)하고, 태아 검진을 위한 월 1일 유급 휴가를 준다. 출산한 직원에게는 체온계, 모빌, 아기띠 등 육아에 필요한 베이비 키트를 제공하고, 복지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출산의 기쁨을 기관이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했다. 또 육아기 휴직 중인 직원들이 공백감을 느끼지 않도록 기관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TIPA 소통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했다. 모성보호 목적의 근태처리 권한을 획기적으로 하향 조정해 본인이 기안에서 결재까지 처리하는 자동결재 시스템을 구축했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업무시간을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 신청기준(최소 1개월 → 1주일)도 개편했다.


그 외에도 조직 내 능력 있는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관 운영 이래 최초로 특별승진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기휴직자 및 파견 복귀자가 변화된 제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어학 및 자격증 교육 강좌 지원,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하는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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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6년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제도와 공직문화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코자 개최됐으며, TIPA는 기관 운영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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