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 백신 버스로 코로나19 추가접종 순회
11개 읍·면, 1000여 명 추가접종 완료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백신 버스’를 운행해 군민 1000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방문 접종팀을 구성하고 보건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치과·물리치료 버스 2대를 활용, 하루에 2개 면을 방문해 1일 최고 164명까지 백신 접종을 했다.
특히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접종이 가능토록 해 3차 접종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옴천면 최모 어르신은 “김장 준비로 바쁜 시기였는데 추가접종까지 하려니 머리 무거웠는데 백신 버스 운행으로 읍까지 가지 않고 빨리 접종할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편했다”고 말했다.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 시기가 2차 접종 후 3개월로 단축됐으며, 백신접종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백신이 남아 있는 경우 현장에서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추가접종 완료를 위해 백신 버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접종을 추진할 것”이라며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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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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