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2% 이재명 40.6%…4주째 오차범위 내 접전
尹·李 지지율 전주 대비 각각 0.8%p, 2.7%p↑
정권교체 49.6%·재창출 39.5%…격차 전주 대비 4.4%p↓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다자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한 달째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실시한 정기주례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지지'를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는 42.0%를, 이재명 후보는 4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조사 대비 윤 후보와 이 후보가 각각 0.8%p, 2.7%p 상승한 수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2.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6%,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대선 후보 1.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윤 후보는 20대(34.7%), 50대(45.5%), 60대 이상(55.7%)에서, 이 후보는 30대(43.2%)와 40대(59.8%)에서 각각 높았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9.0%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18.2%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 재창출' 39.5%, '정권 교체' 49.6%로 나타났다. 두 응답 간 차이는 10.1%p로 전주 대비 4.4%p 감소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35.5%), 더불어민주당(31.1%), 국민의당 (8.2%), 열린민주당(6.1%), 정의당(4.5%) 순이었다. 무당층은 12.0%(지지 하는 정당 없음 10.0% + 잘 모름 2.0%)였다.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각 2.0%p, 1.7%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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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4%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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