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만에 1552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하루만에 155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21억원이 들어와 5거래일동안 1987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3636억원의 자금이 이탈해 2거래일동안 408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158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단기자금이 들어오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하루 동안 3362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60조8739억원, 순자산 총액은 161조50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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