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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이름 내건 첫 밀키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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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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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식자재+신라호텔 레시피…'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
"호텔 정찬 요리의 수준 맛과 밀키트의 간편함 동시에 갖춰"
안심 스테이크, 떡갈비, 메로 스테이크 등 3종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호텔신라 가 '집에서 즐기는 호텔 파인 다이닝'을 표방한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했다. 호텔신라 이름을 내건 첫 밀키트로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출시한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이용해 더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신라는 23일 신라호텔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식재료와 레시피를 적용한 프리미엄 밀키트 '신라 다이닝 앳 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떡갈비 구이 ▲메로 스테이크 등 3종으로 이뤄졌다.

안심 스테이크에 사용한 블랙 앵거스 소고기는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취급하는 최고급 식자재다. 미국 앵거스비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최상급 앵거스 품종 인증 프로그램(CAB)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유통과정을 냉장 상태로 숙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가 호텔 다이닝의 맛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오랜 기간 개발 과정을 거쳤다"며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과 마데이라 와인으로 만든 페리구 소스를 곁들였다"고 말했다.


떡갈비 역시 CAB 블랙 앵거스 비프 중 갈비 원육을 다져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과 풍성한 육즙이 일품이다. 메로 스테이크 밀키트 역시 호텔급 선별 재료로 품질을 높였다. 유자와 오렌지가 들어간 시트러스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신라 다이닝 앳 홈'은 마이셰프, 프레시지 등 2개 식품사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이셰프'에서는 프리미엄 메로 스테이크를 판매하며 프레시지는 프리미엄 안심 스테이크와 떡갈비를 판매한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를 이용할 경우 밀키트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최적의 온도·시간 등 조리값이 자동으로 설정돼 호텔신라 셰프가 의도한 파인 다이닝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카드의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서비스에 가입하면 삼성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구매해 즐길 수 있다.


호텔신라는 "가심비(가격대비 만족감)를 따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최고급 식자재와 신라호텔 레시피를 통해 보장되는 맛과 밀키트의 간편함을 동시에 갖추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호텔신라 '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 3종과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호텔신라 '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 3종과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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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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