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기자회견.

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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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한 지 보름 만에 확진자 대거 발생, 군수로서 깊은 아픔과 무거운 책임을 함께 느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18일 지역 내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서 군수는 “최근 3~4일 동안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불명확한 감염경로를 찾고 감염원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청 경상남도 질병대응센터, 경상남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관리 지원단, 함양군이 17일 공동대응반을 설치해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함께 중요한 것이 바로 정확한 정보의 전달”이라며 “무분별한 정보는 오히려 군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할 수 있으니, 군을 믿고 방역에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 내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며 긴급문자메시지 발송, 특별기동반 편성 방역 소독, 부서책임제 및 고위험시설 현장 방역 점검 등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선제적 대응을 위해 15~18일 안의, 서하, 서상, 지곡면에 이동선별 검사소를 설치해 해당지역 주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총 386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 48명, 음성 3225명,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회의 및 행사 등은 대부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경로당 휴관, 노인일자리 잠정 중단, 공직자 및 유관기관 근무자 5인 이상 모임은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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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안의전통시장을 잠정 중단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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