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확진 978명…전날보다 27명 줄어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서울시는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78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전(12일) 1005명보다 27명 줄었고, 1주일 전(6일) 848명보다 130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늘어 이달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600∼1000명대를 오르내리며 10일과 12일 각각 10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2%로 전날(1.4%)보다 낮아졌다. 검사 인원은 6만1429명으로 전날(8만1817명)보다 2만38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969명, 해외 유입은 9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20.2%), 70세 이상(19.8%), 50대(14.7%), 40대(11.5%) 순으로 많았다.
강동구 소재 병원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총 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입원환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종사자 14명, 환자 31명, 보호자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시는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를 분류하고 종사자와 환자, 보호자를 상대로 전수 검사하고 있다. 병원 내 층간 이동은 금지됐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은 2일마다 추적검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동대문구 병원 15명, 동대문구 소재 시장 11명, 은평구 어르신돌봄시설 7명이 각각 전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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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1809명이고,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3858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7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87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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