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필기시험' GSAT, 이틀간 온라인으로 마무리…"공채 지속 유지"(종합)
6~7일 하반기 일정, 돌발 상황없이 종료
삼성전자 등 삼성 20개 계열사가 6~7일 이틀간 올해 하반기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시행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용인 서천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삼성의 올해 하반기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이틀간 진행한 온라인 시험을 7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4,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3.46% 거래량 1,100,294 전일가 63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37% 거래량 1,329,154 전일가 1,024,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96,500 전일대비 45,500 등락률 -10.29% 거래량 712,137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韓, SMR 선도하려면 초기 표준화 작업 참여해야”[K-INVESTORS]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10,000 전일대비 20,000 등락률 -6.06% 거래량 665,867 전일가 33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고객사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590 전일대비 180 등락률 +0.93% 거래량 1,259,192 전일가 19,4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등 삼성 20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3급(대졸) 공채 지원자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총 4회로 나눠 온라인 GSAT를 치렀다.
안정적인 시험 운영·응시자 편의 제고
응시자들 "난이도 대체로 평이"
삼성 측에 따르면 시험은 서버 장애 등 돌발 상황 없이 마무리됐다. 과목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고 각 회차마다 사전 준비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씩 진행됐다.
응시생들 사이에서는 이번 시험이 올해 상반기 GSAT와 유형이 같고, 난이도 역시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네이버 취업 준비 카페 '스펙업'이 전날 오전 GSAT 난이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 70명 중 58%가 '보통이었다'고 응답했고, '어려웠다' 20%, '쉬운 편이었다' 10% 등이었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이 네 번째 온라인 시험이었다. 응시자들은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시험을 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시험을 감독했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회사 측은 하반기 공채의 1차 직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온라인 GSAT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도구 등이 담긴 '응시자 키트'를 사전에 배송했다. 또 세 차례 온라인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요인을 점검하고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1∼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등 삼성 20개 계열사가 6~7일 이틀간 올해 하반기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시행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용인 서천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원본보기 아이콘국내 최초 신입사원 공채로 채용 문화 선도
"대규모 채용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 노력"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했다. 1993년 국내 최초 대졸 여성 공채, 1995년 학력제한 폐지 등으로 열린 채용을 시작했으며 2005년 대학생 인턴제 등 신규 제도를 도입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후 단편적인 암기 위주의 필기시험 대신 지원자의 종합적인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GSAT도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시도한 온라인 시험 방식을 앞으로도 유지하면서 대규모 현장 시험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축소하고, 응시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또 지난 8월 240조원 규모의 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채용에 더해 대규모 투자에 따른 고용 유발로 56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주요 그룹들은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다. 다만 5대 그룹 가운데 삼성만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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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측은 "청년들에게 열린 채용 기회를 보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며 "국내 채용시장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위해 앞으로도 공채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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