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업 비중 이미 50% 육박…"신성장 동력도 확보"

[클릭 e종목] "사상 최대 3Q 영업익 달성 제일기획, 북미서 고성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590 전일대비 180 등락률 +0.93% 거래량 1,259,192 전일가 19,4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세계 광고 업황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특히 북미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14.8%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4100원이었다.

제일기획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 3258억원, 영업이익 7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8%씩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도 4.3% 상회하며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매출총이익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의 신제품 폴더블폰 출시와 디지털 광고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가량 늘어난 87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북미 고성장과 유럽 광고 업황 반등으로 2388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20% 증가했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드(with) 코로나 정책과 함께 유럽 광고 업황이 회복되는 점이 긍정적이며 중국과 동남아, 서남아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제일기획 측도 삼성전자의 북미 매출액을 고려했을 때 향후 수년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AD

디지털 사업 비중은 지난해 43%에서 올해 3분기 누적 50%까지 올라왔다. 전 세계적인 공급 차질에 따른 B2C기업의 광고 지출 둔화에도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닷컴 사업을 통한 디지털 역략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광고 역량을 입증하며 성장하는 분야에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며 "향후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에서의 광고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