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일 긴급 이사회 연다… 보상방안 등 수습책 논의 전망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가 29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지난 25일 발생한 전국적 통신 장애 사태와 관련해 보상안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구현모 대표 주재로 긴급 이사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들은 이번 장애에 대한 피해보상안과 재발 방지책 등 수습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시간 이상 계속된 장애’ 등으로 규정된 현행 약관의 보상 기준을 개정하는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구현모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약관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보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내부 이사회까지 가야해 이사들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KT는 25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에서 망 고도화를 위한 설비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로 약 1시간25분간 전국적으로 유·무선 인터넷이 불통되는 장애를 일으켰다. 이로 인해 전국의 KT 가입자들이 점심 시간을 전후해 업무와 일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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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이번 장애의 원인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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