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로나19 신규확진 1952명…위드코로나 앞두고 2000명대 육박(상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26일 서울 명동 거리가 점심식사를 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시행될 방역체계에 식당·카페 등 생업시설 먼저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26일 서울 명동 거리가 점심식사를 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시행될 방역체계에 식당·카페 등 생업시설 먼저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다시 2000명대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늘어 누적 35만630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1930명, 해외 유입이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23명, 경기 734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이 1582명(82%)다.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경남 44명, 부산·경북 각 42명, 대구 39명, 전북 30명, 충북 29명, 강원 19명, 대전 15명, 광주 9명, 울산·제주 각 7명, 전남 6명, 세종 1명 등 348명(18.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가운데 6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머지 16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9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797명으로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3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66명 늘어 누적 32만965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883명이며,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7만7191건의 검사가 이뤄져 6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만1144건으로 36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총 검사 건수는 13만7218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305명으로 현재까지 총 4089만108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79.6%다. 18세 이상의 92%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접종 완료자는 27만8236명으로 총 3670만9777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71.5%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26~27일 0시 기준 5735건이 늘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가 91건, 사망사례가 5건 신규로 신고됐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