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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영수 전 특검 딸 참고인 조사… '화천대유' 아파트 분양 경위 등 확인

최종수정 2021.10.25 16:26 기사입력 2021.10.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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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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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박 전 특검의 딸 박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화천대유에 입사하게 된 배경과 화천대유 보유분 아파트를 분양 받게 된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최근까지 근무했고, 현재 퇴직금 정산 절차를 밟고 있다.


박씨는 지난 6월 화천대유가 분양한 아파트 1채(84㎡)를 분양받았다. 원래 분양가는 7억~8억원대였지만 현재 시세는 1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 측은 잔여 세대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이고, 특혜는 없었다는입장이다.


한편 검찰은 앞서 박 전 특검의 인척인 한 분양대행업자와 박 전 특검 사이에 수상한 금전 거래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 돈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박 전 특검에게 건넨 뇌물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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