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기시다 일본 총리, 첫 통화"(상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통화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지난 4일 기시다 총리 취임 후 한일 양국 정상이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날 축하 서한을 보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통화는 취임 인사를 겸해 이뤄졌다.
한일 관계 회복 방안이나 대북 공조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은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문제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등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교도통신은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 소송, 북한 핵·미사일 대응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한일 정상이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당시 일본 총리와 인사한 후 약 4개월 만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