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표에 손영식 전 신세계디에프 대표
신세계인터내셔날, 이길한 대표가 패션부문도 맡아 총괄대표로
신세계까사, e커머스 전문가 최문석 대표 영입
"철저한 실력주의 인사…10월초 조기인사로 분위기 쇄신"

손영식 신세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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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02,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20% 거래량 55,916 전일가 503,000 2026.05.19 14:05 기준 관련기사 "모든 책임 통감"…정용진, 스타벅스 '5·18 논란' 직접 사과(상보) 신세계百, '슈퍼카' 람보르기니도 판다…"VIP 전용"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그룹이 백화점부문 조직 수장을 대거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임원인사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지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내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1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신세계 대표에 손영식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1963년 2월생으로 대구 심인고, 서강대 경제학과 학사, 연세대 경영학과 석사를 거쳤다. 198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 후 MD2담당 잡화팀장, 신세계 백화점부문 MD3담당 상무, 신세계 상품본부장 부사장보, 신세계 패션본부장 부사장보 등을 지냈다. 2015년 신세계디에프 사업총괄 겸 영업담당 부사장을 거친 후 2016년 신세계디에프 대표에 올랐다. 기존 차정호 신세계 대표는 백화점부문으로 이동했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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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부문 이길한 대표가 총괄대표로 내정, 패션부문을 함께 담당하게 됐다. 1962년 9월 생인 그는 진주고,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삼성물산으로 입사,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상무, MD본부장 전무, 마케팅본부장 전무를 거쳐 2015년 HDC신라면세점 대표를 지냈다. 이후 2017년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2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8년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에 올랐다.


최문석 신세계까사 대표.

최문석 신세계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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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대표에는 전 여기어때컴퍼니 대표로 e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대표가 영입됐다. 최 대표는 1968년 6월생으로 군산동고, 연세대 경제학과 학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1992년 한국피앤지 마케팅부 브랜드매니저를 시작으로 부즈앨런해밀턴 컨설턴트, 버거킹 한국 지사장, 셀빅(코오롱 계열사) 부사장, 삼성생명 마케팅전략부 디렉터 등 유통업계를 두루 거쳤다. 이후 2006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 써머스플랫폼(옛 에누리닷컴) 대표, 여기어때컴퍼니 대표 등을 거치며 e커머스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로써 백화점부문은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부문 및 지난 7월 신임 대표가 선임된 마인드마크까지 총 5개 조직의 수장이 교체됐다.


신세계그룹은 이같은 큰 폭의 임원인사에 대해 "미래 준비, 핵심 경쟁력 강화,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한 실력주의·능력주의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10월 초 인사를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내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은 전 사업군에 걸쳐 온라인 시대 준비와 미래 신사업 발굴 강화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내부의 실력 있는 인재를 발탁, 미래를 위한 인재 기반을 공고히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부문 역시 올해 역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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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세계 임훈, 신세계건설 정두영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신세계 김낙현, 조인영, 신세계디에프 양호진, 신세계센트럴시티 이정철, 이마트 최택원, 신세계건설 민일만, 조선호텔앤리조트 조형학, 신세계프라퍼티 전상진, 이형천, 전략실 우정섭, 김선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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