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항통합·군공항 이전 문제…상생으로 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15일 민간공항통합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상생의 길로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 이상 공항문제가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으로 확산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광주와 전남 모두가 이제는 진정성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군공항 이전 추진상황과 지역의견 등을 감안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공항문제로 인한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6차 계획안을 보면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통합이전 시기를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과 지역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협의체에서 국토부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이전 지역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을 발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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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정부는 지역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국가 차원의 특단의 지원 대책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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