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여론조사] 양자대결 윤석열 > 이재명, 둘 다 洪에 지지율 뺏겨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양자 가상 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46.4%로 이 지사(37.6%)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인물 9.7%, 없음·잘모름 답변은 6.3%였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보다 더 벌어졌다. 8월 3주차 조사 윤 전 총장은 0.9%포인트 상승했지만 이 지사는 3.1%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지지층은 윤 전 총장의 경우 20대와 60대 이상이며 서울, 충청권과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지역에서 우세했다. 반면 이 지사는 40대, 호남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9.5%가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9.1%가 윤 전 총장을 지지했는데 이는 지난 조사 대비 모두 결집도가 낮아진 결과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지지율 상승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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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1022명이 응답해 전체 응답률은 7.4%다. 조사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은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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