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피해유형은 언어폭력>집단따돌림>신체폭력>사이버괴롭힘 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해 온라인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00개 학교, 25만3489명(참여율 91.0%)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피해유형별로는 전체 피해응답자 2779명 중 언어폭력이(42.2%), 집단따돌림(14.1%), 신체폭행(12.4%), 사이버폭력(8.8%), 스토킹(6.7%) 금품갈취(6.0%), 강요(5.4%), 성폭력(4.3%) 순이다.
피해 경험 장소로는 교실안(25.1%), 복도(15.2%), 놀이터·공원(10.7%), 운동장(8.7%), 사이버공간(7.5%)등의 순이다.
피해 경험 시간은 쉬는시간(29.1%), 하교이후(18.1%), 점심시간(14.1%), 하교시간(12.8%) 등의 순이다.
학교폭력 피해 후 그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대상은 가족(37.2%), 학교선생님(31.5%), 친구나 선후배(14.7%) 등의 순이었다.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으로 주위에 알리겠다는(75.1%),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와주겠다는(24.9%)로 대부분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응답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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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난 학교폭력의 특징을 반영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강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강화, 교원용 사이버폭력 예방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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