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42%↑ … 고가-실속형 모두 인기
육류·수산물은 20만원대 이상 잘 나가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형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해 10만~20만원대 고가의 선물세트를 보내거나, 얇아진 주머니 사정으로 5만원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를 찾는 경우가 모두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29일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사전예약 기간에 비해 매출이 4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20만원 이상 한우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3% 증가하며 전체 한우 선물세트 매출 비중의 68.7%를 차지했다. 70만원대 한우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작년보다 매출이 2배로 뛰었다. 냉장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42.2% 증가했고, 구이용 부위와 갈비·불고기·국거리 등을 함께 구성한 혼합 한우선물세트 매출도 2.2배 이상 늘었다.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는 올해 추석 냉장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가량 확대했으며, '웻에이징(Wet-aging)' 숙성 기술을 적용한 시그니처 한우 1+등급 등심세트 역시 30% 가량 물량을 늘려 2500여세트 준비했다.
5만원대 선물세트가 강세였던 수산물에서도 올해는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10만원 이상 수산 선물세트가 17.3% 늘었고, 매출 비중도 56%에 달했다. 특히 굴비 선물세트 매출이 35.8% 증가했는데, 이 역시 20만원대 이상의 고급 굴비 세트 인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프리미엄 선물세트 선호 현상이 심화되자, 올 추석엔 20만원 이상의 신규 수산물 선물세트를 기획하고 고가 세트 물량을 30% 늘렸다.
5만원대 미만의 과일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94.3%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선물세트 물가 안정을 위해 준비한 3만원대 '리미티드딜' 과일 선물세트가 매출을 견인했다는 게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 곶감 등 대표 과일 선물세트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3만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작년에는 주춤했던 사과와 배의 매출도 각각 53%, 133% 늘며 명절 대표 선물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사전예약 기간에 더 큰 혜택으로 미리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