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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1650명, 어제보다 479명↑…내일 2000명 넘을수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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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수도권 1104명, 비수도권 546명
비수도권 곳곳 번지며 '전국화 양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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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171명보다 479명 많은 숫자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수요일(발표일 기준)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


지역으로 나눠보면 수도권이 1104명, 비수도권이 546명에 달한다.


시도별로는 경기 499명, 서울 488명, 인천 107명, 경남 87명, 대구 75명, 부산 73명, 경북 71명, 충북 57명, 대전 44명, 강원 40명, 충남 38명, 제주 18명, 울산 17명, 광주 11명, 전북 10명, 전남 4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경우 2000명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주요 집단발병 양상을 보면 직장, 체육시설, 교회, 고등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강남구 직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고, 인천 계양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대전 대덕구 한 교회에서는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0명, 경북 김천시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4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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