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채널 및 신규 마케팅 확대 수요 급증 수혜

[클릭 e종목] "하반기에도 성장 지속 전망 제일기획, 1위 프리미엄 재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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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이후 추가 상승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부진했던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590 전일대비 180 등락률 +0.93% 거래량 1,259,192 전일가 19,4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이 올해 하반기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따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채널과 신규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제일기획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14.8% 올렸다. 전거래일 종가는 2만2350원이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일기획 주가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너무 좋았던 실적 성장세에 추가 상승 요인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했다"며 "매체 대행 관련 전통매체광고(ATL) 매출통이익이 연간 2400억원 내외로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 영역이 추가되면서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디지털 채널과 신규 마케팅 확대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은 제일기획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이미 닷컴비즈니스, 이커머스 등 디지털 사업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놨다"며 "경쟁사 대비 매출총이익 규모가 약 2배 큰 제일기획이 1위 사업자로서 받아오던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다시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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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이 올해 3분기 매출총이익 3091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12.6% 증가할 것으로 본 것이다. 전체 매출총이익 내 디지털비중도 지난해 43%에서 올해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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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각각 14배, 1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광고주들의 마케팅 예산 이동에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멀티플 상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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