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수요 증가로 이마트 매출·영업익도 증가

"명품 보복소비 덕분에" … 백화점 3사, 2분기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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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며 주요 백화점의 2분기 실적이 일제히 신장했다. 대형마트에선 식품 부문의 수요 증가가 매출을 견인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대·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12% 거래량 152,256 전일가 53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등 백화점 '빅3'의 2분기 매출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보복소비 확산 등으로 명품 수요가 커지고 지난해 부진했던 패션 상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롯데백화점의 2분기 매출은 7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40.9% 증가한 620억원이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04% 거래량 229,189 전일가 12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5438억원, 영업이익은 148.9% 증가한 653억원을 기록했다. 더현대서울과 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신규점의 영향 효과와 패션 상품군의 매출 회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12% 거래량 152,256 전일가 53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백화점은 광주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12% 거래량 152,256 전일가 53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를 포함한 매출액이 49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신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180.3% 증가하며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늘어난 집밥 수요에 힙입어 대형마트의 매출도 증가했다.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의 2분기 매출액은 3조8940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6%, 208억원 증가했다. 그로서리 강화 전략에 힙입어 2분기 식품 매출이 15.7%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영업이익 역시 2018년 이후 3년만에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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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롯데마트는 매출이 4.8% 줄어 1조4240억원에 그쳤고, 26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식품 매출은 늘었지만 베트남 등 해외점포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는 게 마트 측 설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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