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개혁보수 규합 '희망캠프' 본격 출범…"반드시 승리할 것"
유의동 직능본부장, 오신환 종합상황실장
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김웅, 민현주, 이수희 등 대변인단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9일 캠프 진용을 공개했다. 김세연 전 의원이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개혁보수 세력이 대거 결집한 모양새다.
이날 유 전 의원의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희망캠프’는 1차 구성원 인선을 소개했다. 유 전 의원과 정치적 동반자로 활동해왔던 유의동 의원이 직능본부장, 오신환 전 의원이 종합상황실장을 맡기로 했다.
김웅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 이수희 변호사 등이 대변인을 맡는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16강에 오른 류혜주 대학생, 권성주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기인 성남시의원, 이효원 디렉터, 최웅주 지방자치연구소 사계 대표 등이 대변인단에 합류했다. 홍보본부장은 김수민 전 의원이 맡는다.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 정책을 담당함과 동시에 ‘수석 쓴소리꾼’을 맡기로 했다. 캠프 관계자는 "수석 쓴소리꾼은 일종의 레드팀(조직 내 취약점을 발견하기 위해 공격 역할을 맡는 팀)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특보 단장은 홍철호 전 의원이 맡는다. 홍보본부장은 김수민 전 의원이, 대외협력본부장에는 강대식 의원이, 수행단장은 김병욱 의원이 각각 맡았다. 정책본부장은 이종훈 전 의원과 유경준 의원, 신원식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조직본부장은 김희국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 김성동 전 의원이 맡았다. 정무 상임특보에는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의료 상임특보에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박인숙 서울 아산병원 소아심장과 명예교수, 장애인정책 상임특보에는 이정선 전 의원, 공보 상임특보에는 유성식 수원대 특임교수가, 외교 상임특보에는 김수권 전 핀란드 대사와 허철 전 한국법령정보원장(전 시카고 총영사)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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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의원은 "지난 세월 가시밭길을 함께 헤쳐 온 동지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개혁 의지로 똘똘 뭉친 동지들과 희망캠프를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국민에게 새 희망을 드리는 정치,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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